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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철 탈모 시리즈(1) : 가을철 갑자기 나에게 탈모가 의심된다면?
작성자 미소가인 (ip:)
  • 작성일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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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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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탈모 시리즈(1)

 가을철 갑자기 나에게 탈모가 의심된다면?

< 광명 탈모 / 피부과 전문의 / 광명 미소가인 피부과 >






안녕하세요. 광명미소가인피부과 고정훈 원장입니다.


가을이 탈모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는 우리 모발도 건강한 생장기 모발이 다수를 차지하다가 낙엽이 지고 떨어지는 가을이 되모발이 퇴행기를 거쳐 휴지기로 접어드는 모발이 많아지면서 수명을 다한 모발이 탈락되는 숫자가 많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정말 자연의 섭리는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인간의 모발까지도 적용이 되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또한 여름철에 상대적으로 많아졌던 남성호르몬에 의하여 남성형 탈모 환자에서도 모발의 탈락이 더욱 진행한다고 하니 가을이 탈모의 계절이라는 말이 정말로 실감나게 느껴집니다.





가을철에 갑자기 모발이 많이 빠진다면?


1. 가을철에 갑자기 모발이 많이 빠지기 시작한다면 먼저 계절적인 탈모나 스트레스성 탈모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2-3개월 내에 탈모가 호전이 되며 빠진 모발이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발이 빠진다면 다른 원인의 탈모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2. 두피에 갑자기 비듬이 생기고 가려우면서 홍반이나 뾰루지 증상이 탈모와 같이 동반된다면 지루성 두피염에 의한 탈모를 의심해야 하며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서 진료 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모발이 원형으로 부분부분 탈락이 되는 경우라면 원형탈모증으로 스트레스를 피하도록 하고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서 진료 및 치료를 받게 되면빠진 모발이 모두 다시 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4. 남성형 탈모(대머리)의 가족력이 있으면서 임상적으로 앞이마가 M자형으로 탈모가 진행되거나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빠지고 가늘어져서 솜털처럼 변해가는 경우에는 남성형 탈모를 의심해야 하며 심하게 진행하기 전에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서 진료 후 치료를 받아 더 진행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5. 여성에 있어서는 앞이마의 헤어라인은 유지가 되는데 앞부분과 정수리 부위의 모발의 수가 줄어들면서 가늘어지고 솜털처럼 변해 가는 경우에는 여성형 탈모를 의심하여야 하며 심하게 진행하기 전에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서 진료 및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6. 이상의 모든 경우가 아니라면 갑상선이나 빈혈, 영양이상이나 다른 전신 질환과 관련되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탈모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가을철 탈모 이런 경우 의심해 보자?

 

1. 평소보다 많이 빠져서 베개나 옷에 머리카락이 많이 묻는 경우


2.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100개 이상인 경우


3. 머리카락을 한손으로 잡고 잡아당겼를 때 4-6개 이상 빠지는 경우


4. 앞이마가 M자형으로 올라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경우


5. 머리숱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비어 보이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경우


다음 포스트에서는 "가을철 탈모 시리즈(2) ; 탈모가 의심되면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에 대하여 알기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PS. 탈모에 대해서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진료시간 짬짬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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