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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여성형 탈모증의 치료는 가능할까요?
첫 번째 치료 방법 , 바르는 약
탈모가 심하지 않은 초기 상태라면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을 하루 1-2회 정도 탈모 부위에 바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료 효과는 6개월 이상 사용한 이후에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을 해야 합니다. 물론 탈모 환자에서 모두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6개월이 지나도 별다른 효과가 없다면 중단하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두번째 치료방법 , 먹는 약
바르는약에 큰 효과가 없는 여성형 탈모증이라면 스피노락톤(sprionolactone)이나 사이프로테론(cyproterone acetate)등과 같은 약물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약물을 복용할 때에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세번째 치료방법 , 두피 메조테라피
먹는 약이 부담스럽거나 더 좋은 효과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두피 메조테라피를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두피 메조테라피는 여성형 탈모증이 유발되는 생리적인 과정들을 억제하거나 차단해 주는 약물을 직접 두피에 주사하는 방법입니다. 1-2주 간격으로 보통 10회 이상시행하며,가늘어진 모발이 굵어지고, 탈모 부위에서 모발의 탈락이 감소하면서 탈모 증상의 개선을 보이게 됩니다.
네번째 치료방법 , 저주파 자기장 치료기기 헤어셀
주사가 너무 아파서 맞기두려운 분들에게는 KFDA 승인을 받은 탈모치료 의료 기기인 헤어셀을 추천해 드립니다. 헤어셀은 36주 이상 성실하게 치료받은 탈모환자의 66.1%에서 모발이 재성장하는 효과가있는 것으로 임상연구를 통해서 입증된 기기입니다. 헤어셀의 치료 원리로는 저주파성 자기장이 모낭을 자극하여 주변 혈액순환과 세포내의 성장인자를 활성화함으로써 보다 강력한 탈모방지 및 발모효과를 나타내는데, 골절결합이나 연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전기생리학적 원리로 모낭세포를 자극하여 분열을 촉진시킵니다. 헤어셀은 주로 남성형 탈모 (대머리), 여성형 탈모 에 효과가 있으며, 이외에도 원형탈모증, 항암치료에 의한 탈모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임상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대부분은 이 기기에 의한 치료를 시작한지 6-8주가 지나면 탈모가 줄고, 모발의 가늘어짐이 개선되고 , 16-18주가 지나면 발모가 촉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탈모가 일어나는 초기, 그리고 젊은 층에서 조기에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탈모가 진행되는 초기라서 모낭의 기능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다섯번째 치료방법 , 자가모발이식술
탈모 부위가 앞 부위에 집중되어서 미용적인 문제를 야기하거나,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라면 자가모발이식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자가모발이식술은 평생 대머리가 되지 않는 후두부의 모발을 탈모 부위인 앞부분으로 이식하는 시술입니다. 이식 후 자란 머리카락은 가늘어지거나 빠지지 않고 평생 동안 굵은 모발을 유지하면서 자라게 됩니다. 광명 미소가인피부과에는 여성형 탈모에 대해 개인별 맞춤 치료를 통해 탈모 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탈모 치료는 쉽지 않고 오랜 치료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치료를 하신다면 좋은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여성형 탈모” 지금 치료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PS. 여성형 탈모에 대해서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진료시간 짬짬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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