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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톱무좀 핀포인트레이저치료, 완치율? 치료율?
작성자 미소가인 (ip:)
  • 작성일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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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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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 핀포인트레이저치료, 완치율? 치료율?





지난 1월 발톱무좀 치료에 있어 핀포인트레이저가 신의료기술로 등재되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후 레이저에 대한 정보 글이 폭포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레이저치료, 정말 그 효과가 크다고 볼 수 있을가요? 이에 대해 지난 2013년 국내 처음으로 발톱무좀 치료를 위해 핀포인트레이저를 도입한 고정훈 박사님께 물었습니다.


완치율 아닌 치료율 증대의 영향






발톱무좀 레이저치료에 대해 알아보면 이 기기의 도입으로 마치 완치율이 높아졌다고 오인할 만한 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에서 핀포인트레이저 치료기기를 신의료기술로 허가한 데에는 기존 치료의 제한이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발톱무좀레이저 도입 전 치료방법은 크게 먹는 약인 경구약과 바르는 도포제 두가지로 나뉘는데 도포제의 경우 발톱무좀 초기에는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질환이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반면 약물 복용의 경우 중증도에 상관없이 약물로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칠요대사에 제한이 많다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임산부 및 탈모제와 고지혈증과 혈압약, 신경정신과 약물 복용자와 간기능 이상자의 경우는 약물 복용시 부작용 위험이 높아 치료대상에서 제외되어왔습니다.







하지만 레이저 치료의 도입으로 기존의 치료 대상에게 제외되었던 화자들의 경우도 별다른 제약 없이 모두 치료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치료율이 높아진 것이지 레이저 치료가 도입되고 완치율이 높아졌다 볼 수는 없습니다.







레이저치료, 시술자의 임상경험의 중요


레이저치료는 고열 병변에 조사하여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발톱무좀의 경우 우리가 생각하는 피부치료와 달리 레이저 조사범위가 작으나 이 발톱 아래는 신경 및 혈관조직이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신경과 혈관 조직의 손상으로 치료기간이 더욱 길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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